안녕하세요, 대리님!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서비스기획팀 백혜연 대리입니다. 저는 입사한지 4년차이고, 서비스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누리미디어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대학생 때부터 DBpia를 이용해왔기 때문에, 공고가 올라왔을 때 서비스를 이해하고 있는 만큼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서비스기획팀과 대리님께서 담당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서비스기획팀은 누리미디어의 여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국내 최대 학술 서비스인 DBpia와 한국학 전문 서비스인 KRpia가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서비스의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운영업무는 서비스의 전반적인 관리,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 유관 부서 협업, 데이터 관리 및 통계 관리 업무 등이 있어요.
기획은 운영에서 확인한 인사이트를 통해서 서비스 고도화 필요성과 신규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실제 서비스화 하는 일이예요. 화면 설계, 디자인 검토, 개발 진행상황 관리 등이 포함돼요.
대리님, 올해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하신 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세요~음.. 제가 참여한 업무 모두에 애정이 있어서 하나를 뽑기가 어려운데요.(하하)그래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챗봇 서비스 구축과 DBpia UI 개선 프로젝트예요.
챗봇 같은 경우에는 휴일과 운영시간 외에 발생하거나 반복적인 문의를 해결하고 즉각적인 답변 제공을 위해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프로세스 설계와 활용방안에 대해 직접 참여했고, 실제로 도입 후 이용자 분들의 불편이 많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특히 도입의 목표에 맞게 주말에 오던 VOC나 반복적인 문의의 비율이 줄어들었고 휴일에 이용자들의 문의 또한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DBpia UI 개선 프로젝트는 사용성 제고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했어요. 구독기관 이용자와 일반 이용자의 이용 방식이 달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VOC 기반의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간단명료한 화면 UI와 자연스러운 UX를 구현하고자 신경을 썼습니다. 그 결과 고객의 이탈 방지와 사용흐름의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해볼게요. 대리님께 누리미디어는 어떤 회사인가요?누리미디어는 제가 대학 졸업 후 처음 입사한 회사예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덧 4년차가 되면서 거의 모든 서비스를 파악하고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만큼 제가 발전한 것 같아서 누리미디어는 저에게 ‘나를 성장시킨 회사이고, 항상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입사한 지 4년차가 되셨다고 하셨는데, 지난 4년을 돌아볼 때 혹시 회사의 달라진 점이 있나요?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우선 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졌어요. 야근이나 회식 등 소위 말하는 ‘라떼는’ 문화가 없어지는 게 체감되어 신기해요.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회사의 업무방식과 성장 방향성이에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시면서 업무 방식도 효율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성장 방향성도 다채로워졌어요.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대리님이 누리미디어를 계속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리미디어에서 일 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이 있는 것도 큰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리미디어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누리미디어는 복지가 정말 탄탄한 회사예요. 제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를 거의 다 이용하고 있는데요.(웃음) 먼저, 회사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회사 기숙사(아파트)에 살고 있고, 자기개발비로 운동도 매달 하고 있어요. 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잘 챙겨 먹고 중식 포인트도 잘 이용하고 있어요.
또 성과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점도 특별한 것 같아요. 업무 성과 뿐 아니라 과정에 대해서도 포상을 해주니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기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근 6개월 동안 간이포상을 4번 받았습니다.(속닥속닥)
누리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실 텐데요. 대리님이 생각하기에 어떤 분들이 회사에 잘 맞을까요?
누리미디어는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회사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발전해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분이시라면 잘 맞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누리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예비 누리인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누리미디어는 내가 발전할 수 있는 회사예요. 신입도, 경력직도 서로 배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같이 하실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