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미디어 경영기획팀장인터뷰 누리미디어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누리미디어 경영기획팀장인터뷰

누리미디어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제목없음

[Citeasy 어떻게 만들었나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논문을 작성할 때 가장 번거로운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참고문헌 정리입니다.각 학회마다 인용 양식이 다르고, 형식을 맞추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죠. 누리미디어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국내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서지관리 도구 Citeasy를 개발했습니다. 오늘은 Citeasy의 기획을 담당한 서비스 기획자(PM) 시온님을 만나, Citeasy의 탄생 과정과 기획 방향,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제목없음

🎙️안녕하세요 시온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안녕하세요! 누리미디어 서비스팀 기획자 임시온입니다. 누리미디어에서 6년째 일하고 있고, 현재는 연구자들의 논문 작성을 돕는 Citeasy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Citeasy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Citeasy는 이름 그대로, Citation(인용) + Easy(쉽게) 를 합친 말이에요. 논문이나 리포트를 쓸 때 가장 번거로운 참고문헌 관리와 인용 형식을 자동화해주는 서지관리 도구입니다. 참고문헌을 정확하게 표기해야 논문의 신뢰도가 높아지는데, 각 학회마다 인용 규칙이 다 달라서 투고할 때마다 어려움이 많죠.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Citeasy예요. 저희는 보통 이 서비스를 건조기나 식기세척기에 비유하는데요(웃음). 처음에는 "직접 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한 번 써보면 없던 시절로 못 돌아가잖아요. Citeasy도 마찬가지예요. "굳이 이렇게까지 자동화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한 번 쓰면 논문 작성이 훨씬 편리해진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제목없음

🎙️서지관리 도구 시장은 어떻게 형성되어있나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주로 대학원생, 연구자, 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동안은 주로 EndNote, Mendeley, Zotero 같은 해외 솔루션에 의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이 한국형 논문 작성 환경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죠.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한글 프로그램을 제대로 지원하는 도구가 없었고, 해외 투고 시와 국내 투고 시 서지의 언어가 달라 같은 논문이라도 언어별로 저장해야 될 때도 있고요, 국내 학회 양식이 최신 버전으로 관리가 되어 있지 않고 구축 요청도 할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결국, 한국 연구자들은 서지관리 도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프로그램들이 불편해서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그래서 한국 연구 환경에 맞는, 국내 연구자들을 위한 Citeasy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Citeasy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물론, 정확한 인용 양식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했지만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원칙 하나를 끝까지 지키려고 했어요. 기존 서지관리 프로그램들은 기능이 많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어요. 사용법을 익히려면 따로 공부해야 할 정도였죠. Citeasy는 처음 써보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넣어두었어요. 마우스를 올리면 기능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나도록 해서,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제목없음

제목없음

🎙️Citeasy 출시 이후 연구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Citeasy가 고도화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많은 연구자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출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로 시작해서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는데, 그때마다 응원 받는 기분이들어요. 그래서 Citeasy는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각주-내주 변환 기능이 연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어요. 기존 프로그램들은 이 기능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서 다 깨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Citeasy에서는 이를 완벽하게 지원해서,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고 계세요. 개인적으로, 국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인문사회 연구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이용량이 적더라도, 꼭 필요한 기능은 포기하지 않고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Citeasy의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제목없음

제목없음

시온: 앞으로는 PDF 업로드 기능과 사용 정보 서버화와 함께 여러 개의 PC에서도 연결되는 사용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연구자라면 누구나 Citeasy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더 편리한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제목없음

제목없음

한국 연구자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Citeasy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연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성장할 Citeasy를 기대해 주세요! 🚀

채용공고 보러가기 ↗︎

제목없음

제목없음

homepage logo image
누리미디어
문화
블로그
채용